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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배변 훈련 시기

jyj1104 2019. 4. 25. 20:17

대변과 소변을 보는 습관을 제대로 들이려면 항문 근처의 근육을 알아서 움직일 수 있는, 태어난 지 1년 6개월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신체가 아직 성장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습관을 들이려고 한다면 모두가 힘들 수 있고 잘못될 경우 배뇨 횟수가 많아지는 증상, 밤에 자다가 무의식 중에 소변을 배출하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태어난 지 1년 6개월이 될 때까지 배변 습관과 관련하여 손을 놓고 있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이러한 시기가 되기 전까지 아기가 배변활동을 언제 하는지 체크하고 그러한 시점에 기저귀를 적절하게 교체를 해서 아기가 깨끗한 느낌이 무엇인지 알게 해야 합니다. 배변활동을 하는 것이 일정하지 않다면, 실시간으로 기저귀를 교체해줘 깨끗함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보통 태어난 지 반년 정도 지나면 소화기가 성장하여 웬만하면 배변활동을 일정하게 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오줌을 배출하는 주기도 늘어나고 대변을 보는 것도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기에 배변활동 주기를 파악해야 합니다. 


이러한 배변습관과 또 중요한 것은 바로 언어 습관입니다. 언어와 관련해서 제일 성장하는 기간은 세 살에서 다섯 살 정도의 나이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습득한 언어는 교정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옳고 바른 언어를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해당 나이가 되기 이전부터, 즉 태어났을 때부터 알아듣지 못해도 계속 옳고 바른 언어를 들려줘야 합니다. 태어난 지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되었을 때에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언어에 호기심을 갖고 입이 움직이는 모양을 보고 같은 소리를 내보려고도 합니다. 그리고 익숙한 말이 들려오면 좋아합니다. 특히 일상 생활 속에서 반복되는 상황, 모유 수유를 할 때, 씻을 때, 기저귀를 교체할 때 아기에게 대화를 시도하면 아기도 옹알이로 반응하고 좋아합니다. 이러한 옹알이는 태어난 지 반년에서 아홉 달 정도의 시기에 제일 빈번하게 하는데, 자신이 음성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것이 재밌어서 크게 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태어난 지 반 년 정도 되었을 때부터 아기의 이름을 계속 불러주는 것으로 인지를 하게 해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자라고 자라면 언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것은 아이에 따라 상이한데, 1년 3개월 정도가 되었을 때 단어를 몇 개 구사하는 아이도 있고, 3년이 넘어서야 이 정도를 구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시간이 지연된다고 해서 결코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 지연된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일정 시간이 되면 구사를 하게 되니 너무 걱정을 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그렇지만 태어난 지 2년이 되었는데, 아빠, 엄마와 같은 언어를 말하지 못하거나 3년이 되어도 짧은 문장을 말하지 못하고 상대방이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조금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또 태어난 지 3년이 지난 시점에서 말을 잘하게 될 수도 있으니 신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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