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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응석받이 해결 방법

jyj1104 2019. 5. 7. 07:44



응석이라는 것은 타인의 눈길을 본인에게 오게 하려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집중해주고 사랑과 칭찬을 해달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른들이 본인을 귀여워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버릇없이 굴며 자라는 아이가 되는 것에는 다양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부모가 너무 심하게 보호를 하는 환경 안에서 성장을 하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이목은 본인의 것이라고 생각하여 응석을 부리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과는 완전 상반되게 집안 분위기가 극단적으로 엄하고 철저하거나 아빠, 엄마가 사랑과 관심을 주지않을 때 응석을 부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등의 가족들이 아이 자신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게 대할 경우에도 응석받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응석을 부리는 아이는 유치원을 갔을 때 적응을 제대로 못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놀지 못하고 오직 선생님에게만 의지하는 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응석받이 행동이 교정되지 않고 지속되게 되면 자신있는 느낌을 갖지 못하고 본인을 다른 사람보다 못하거나 가치가 없는 사람으로 낮춰 평가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응석받이 행동을 보일 때 아빠, 엄마의 교육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응석을 부리는 상황이 보이면 우선은 받아줘야 합니다. 혹시라도 갑자기 차가운 태도를 보이면 아이의 기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무엇을 하면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을 혼자 하고 잘했다. 유치원 친구들도 도와줄 수 있겠다.'라는 식으로 말을 하여 누구에게 의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렇게 칭찬을 받으면 자신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응석받이와 더불어 자신의 앞에 있는 모든 물건을 사달라고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특히 놀이기구에 욕심이 엄청나게 많아 뭐든 본인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고 그리하여 계속 사달라고 조르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도 아빠, 엄마가 너무 심하게 보호를 해서 육아를 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가장 먼저 아이가 자제하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뭐를 가지고 싶다고 하면, 언제 사줄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아이에게 꼭 있어야 하는 물건만 사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래도 계속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른다면 그 자리에서 안된다고 확실하게 말한 후 관심을 끄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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